11월 제철 해산물 수산물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시기인 11월은 다양한 해산물을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해산물의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달하는 때이며 제철회, 구이,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오늘은 11월 제철 해산물 수산물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굴, 홍합, 감성돔, 가리비가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수산물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포스팅 마지막에 오늘 소개드린 해산물에 관련한 정보들을 추가해두었습니다.

 

11월 제철 해산물 수산물

1. 굴

굴의 제철 기간은 11월에서 3월로 겨울에 먹기 좋습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특히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굴은 신선한 굴을 생굴로 그대로 먹으면 바다의 신선함을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굴찜, 굴구이, 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굴은 철분, 아연, 비타민 B12 등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2. 감성돔

11월에서 2월에 즐길 수 있는 감성돔은 겨울에 살이 차오르면서 횟감으로 많이 소비됩니다. 감성돔은 기름기와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다른 생선에 비해 회의 질감이 쫄깃하고 탄력이 있어 씹을 때 쫀득한 식감을 줍니다. 회로 먹을 때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는 어종이며, 고급 횟감으로 소비됩니다. 또한 감성돔은 영양가가 매우 높아서 건강한 식단에 추천하며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B군, 미네랄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생성과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생활이 유행하는 만큼 근손실을 지키기에 도움을 줍니다.

 

 

3. 방어

11월부터 2월까지 제철을 맞이한 방어는 지방이 풍부하게 올라 기름진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사랑받습니다. 방어에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유익합니다. 또한 비타민E,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4. 홍합

홍합은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대표적인 해산물로, 신선한 홍합은 바다의 짠맛과 함께 특유의 시원한 풍미가 있어서 사랑받는 해산물입니다. 홍합은 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만큼 국물을 낼 때 사용하면 시원하고 감칠맛이 뛰어나고 깊고 깔끔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홍합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5. 가리비

가리비는 11월에서 2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의 가리비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과 풍미가 절정에 이르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가집니다. 가리비는 해산물 중에서도 단맛이 강한 편이며 신선한 가리비는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옵니다. 부드러운 결을 가진 가리비는 회로 먹을 때도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찜, 구이로 먹으면 고소한 향과 함께 속살의 풍미가 더욱 짙어집니다. 또한 가리비에는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E와 아연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참홍어

홍어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제철을 맞이하여 신선한 상태로 먹기도 하고, 삭힌 홍어로도 많이 즐기는 생선입니다. 삭힌 홍어는 암모니아 냄새가 강하여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별미로 사랑받습니다. 이러한 홍어는 회로 즐기거나 묵은 김치, 돼지고기와 함께 삼합으로 먹으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안주로 먹기 좋은 홍어는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 있어서 숙취 해소와 간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냉동 해산물로도 적합하여 해동 후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7. 과메기

겨울철에 인기가 높은 과메기는 자연 건조 과정에서 바다의 향을 머금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적절히 숙성된 과메기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으며,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형성과 체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과메기는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한 해산물입니다. 냉동 상태에서도 맛을 유지하여 해동한 후 회나 구이로 즐길 수 있습니다.

 

8. 꼬막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꼬막은 이 시기에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며 맛이 좋습니다. 국물 요리나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꼬막의 살은 쫄깃하고 탄력이 있어 씹는 맛이 좋습니다. 꼬막은 비타민B12, 철분, 아연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및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며 낮은 칼로리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11월 제철 해산물 수산물

 

오늘은 11월 제철을 맞이한 해산물 수산물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10월에서부터 이어져오는 11월 제철 해산물도 있지만 중복되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수산물이 많아서 입이 즐거운 계절입니다. 건강한 제철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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