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11월에는 다양한 과일들이 제철을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쌀쌀한 가을과 추운 겨울에 먹기 좋은 과일들이 있는데요. 제철 과일은 신선도가 높아서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11월에 제철을 맞이한 과일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귤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귤은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귤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C로 인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혈압 조절과 소화 기능 촉진에 기여합니다. 귤은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나 주스, 스무디로 활용하기도 좋은 11월 제철 과일입니다.
2. 사과
사과는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과일이죠. 아침에 먹기 좋은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변비 예방에 좋은 과일입니다. 사과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말린 사과나 사과잼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3. 배
수분 함량이 높은 배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배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갈증 해소와 소화 촉진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칼륨, 나이아신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 과일입니다. 또한 겨울철에 섭취하기 좋은 배는 배숙으로 만들어 먹으면 기침과 가래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4. 단감
단감은 당도가 높아 달콤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단감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시력 보호,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단감은 생으로 섭취하기 좋은 과일이지만 말려서 곶감으로 섭취하기 좋은 제철 과일입니다.
5. 대추
대추는 작고 동그란 모양의 열매인데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대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륨과 비타민 C, 철분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대추는 요리에 활용하기 좋으며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합니다.
6. 유자
강한 향과 신맛이 특징인 유자는 생과로는 잘 먹지 않는 과일입니다. 주로 차로 마시거나 잼, 청으로 만들어서 먹는데요. 이러한 유자에는 비타민 C와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과일입니다. 겨울에 따뜻한 유자차로 섭취하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오늘은 11월 제철 과일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11월에 제철을 맞이한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겨울에는 감기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이 시기에 건강에 좋은 제철 과일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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