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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지나친 걱정은 건강 염려증 유발

by 그린Green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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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걱정은 건강 염려증 유발

건강에 무신경한 것도 좋지 않지만 건강에 대하여 지나친 걱정을 하는 건강 염려증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도 없다. 조금만 소화가 안되거나 피부에 전에 없던 아주 작은 점만 보여도 큰 병이 아닌가 싶어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강에 걱정이 많은 만큼 큰 병으로 갈 수 있는 얼굴의 마비, 감각 이상, 시력장애, 뇌졸중, 심장마비 등을 빠르게 인지하여 예방할 수 있지만 매번 사소한 증상에서도 과민하게 반응하다보면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지나친 건강 걱정을 하다보면 정신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정신 건강으로 인하여 신체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과도한 걱정을 하는 건강 염려증은 질병불안장애로도 불리며 사실이 아니지만 몸에 무슨 병이있으리라는 생각에 그러한 증상이 느껴져 고통스러워하는 병적 증상이다. 이러한 건강 염려증 질병불안장애에 걸리면 병에 집착하게 되어 여러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재검사를 요구하기도 한다. 의사 등 전문의가 검사 후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말 하더라도 신체에 이상이 있다는 자신의 생각에 건강 염려와 집착을 포기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건강 염려증은 왜 생기는 것이며, 예방책이나 치료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만성 정신질환인 건강 염려증

전문가들은 질병불안장애인 건강 염려증을 만성 정신질환이라고 말한다. 이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신체에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 있다고 생각하여 지속적인 두려움을 항상 갖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신체 기능을 질병의 징후로 잘못 해석할 수도 있다. 의사가 하는 의료 검사에서 아무이상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였지만 건강 염려증이 있는 사람들은 검사 결과와는 다르게 자신이 여전히 심각하게 아프다고 생각하며 질병이 있다는 생각에 빠진다. 질병불안장애는 모든 연령과 성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지나치게 의료적 돌봄 서비스를 원하거나 반대로 극도로 회피한다. 이러한 문제는 의사 등 의료 관계자를 믿지 못하거나 믿지 않아서 발생하며 여러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며 의료 검사를 계속 요청하거나 의사를 믿지 않아서 의사 또는 의료 관계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유로 더 큰 불안감에 빠질 수 있으며 병원을 믿지 못하고 자가치료 또는 민간요법에 빠지기도 한다. 질병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병에 걸리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사람이나 장소를 피하는 경우와 끊임없이 질병과 증상을 연구하는 것이 있으며 증상 및 중증도를 과장하거나 개인 건강에 대하여 높은 수준의 불안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심장박동 수와 같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에 대하여 집착하기도하며 타인과 과도하게 신체 증상과 건강 상태에 대하여 공유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증상이나 건강 상태를 말하며 안심을 구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과 인지 행동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울이나 불안 증세가 동반된 경우는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 염려증 환자가 정신 치료를 거부할 경우 정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대처 요령을 터득하도록 도와야 한다. 미리 계획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의사가 환자를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인을 주는 것이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건강 염려증 예방법

질병불안장애 즉, 건강 염려증에는 불행하게도 아직 알려진 예방책이 없다. 하지만 환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해를 제공하는 것은 환자가 장애를 대처하는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이 질병은 2,30대에 발병하며,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는 질병이다. 스트레스 등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며, 다시 건강에 대해 불안 증상이 거의 없거나 없는 기간을 거치고 나면 만성적이더라도 회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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